안녕하세요
Kevin입니다.
얼마 전 Creality3D 사의 6주년 행사로 신제품 6종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물론, 유투브 및 페이스북을 통하여 라이브로 방송되었구요.
전체적으로 기존 제품의 보완 버전이나 타사제품과 비슷한형태의 제품이 주를 이루었는데
CR-30제품은 조금 달랐습니다. Y축으로 무한 출력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 베드가 벨트로이루어진 타입의 프린터입니다. 이러한 출력방식의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는 BLACK BELT사가 있죠.
자 그러면 각 제품 별 상세 스펙을 보도록하겠습니다.
*본 이미지는 Creality3D사의 유투브 동영상에서 스크랩하였으며 출시 전 제품이기때문에 스펙은 바뀔 수 있음을 염두해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스펙상으로 보았을 때 [Sheet metal craft]와 [Injection molding craft]로 나누어집니다.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지만 제품 명에도 나와있듯이 기본 프린팅 볼륨은 200*200*200mm로 보여지며
챔버형태의 프린터인 것 같습니다.
챔버형과 더불어 LED와 필라멘트 런아웃감지센서, 리줌기능 및 스텔스 프린팅 모드 등 여러가지 기능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6주년 라인업 중 제일 기대되는 CR-30입니다.
프린팅사이즈는 258*200*무한대mm 인 것 같습니다.
예상 사이즈보다는 가로와 높이 사이즈가 크네요.
여기서 말하는 벨트는 베드로쓰이는 벨트같습니다.
본 프린터에 베드 히팅기능이 장착되어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노즐에서나오는 필라멘트의 열로인해
벨트(프린터 베드)가 악영향을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사전에 인지하고 열저항성이 있는 벨트 사용을 언급한 것 같습니다.
Bigtreetech사에서 발매한 SKR MINI E3 보드가 Ender-3에 장착되는 것이 인기를 끌고 최근 추세 자체가 저소음 프린팅으로 진행되다보니 소음을 많이 인식하여 개선한 것을 언급하는 듯 합니다.
출력에있어 MicroSD카드는 거의 구형취급을 받는 현실입니다.
저장매체를 사용한다고해도 SD카드나 USB Stick을 사용하는데 본 장비는 어떤 저장매체를 채택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다만 WIFI기능을 통한 편리성과 Camera모듈의 도입을 통한 유저 편의성을 많이 고려하고 개선하려는 시도가 보입니다.
출력사이즈가 엔더5보다는 크고 엔더5플러스보다는 작은 엔더6입니다.
반 챔버형이라는 것이 특징적으로보이는 프린터입니다.
이전 제품 대비 3배 빠른 속도라고하는데 이건 설정하기나름이며 출력 퀄리티에따라서도 다르기때문에 따로 언급은 안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Z축에 롤러를 8개나 도입한 것이 인상적으로 보입니다.
보통 이러한 형태의 베드는 축이 위치한쪽보다 허공에떠있는 반대쪽이 미세하게 쳐지기마련인데 그런면에서 롤러를 많이 사용하여 보완할려는 것 같고 흔들림과 같은 악영향을 유격이 적은 LM가이드같은 비싼 재질보다 저렴한 롤러를 여러개 사용하여 적은 비용투자 대비 고효율을 노린 것 같습니다.
터치 스크린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최근 32Bit 보드들이 많이 출시되어오면서 Creality사 또한 앞으로 라인업은 32Bit 보드가 주를 이루어 출시될 듯 합니다.
또한 이전까지는 평범한 스프링이었던 베드 스프링이 금형스프링으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형스프링 사용에대한 제 의견은 하단 링크를 참조부탁드립니다.
(https://siso404.tistory.com/24)
베드 너트 자체는 이전과 동일한 큰 사이즈의 노브이구요.
기본 베드로 카본크리스탈 실리콘 글라스 베드를 사용하는 것이 인상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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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기존에 공식적으로 판매하고있는 베드 소재였던것 같습니다.
또한 거의 기본 기능으로자리잡은 필라멘트 감지센서와 리줌 프린팅 기능이 가능하고 저소음의 대명사인 TMC2208드라이버가 사용된 마더보드가 장착되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부분이 개선되어 보이는 CR Series입니다.
아주 간편한 조립 디자인 입니다.
저또한 A8로 시작한 DIY프린터 사용자이기때문에 엔더3에서 맛본 간편한 조립은 잊을 수 없는 편리함이였습니다.
CR-6 SE 또한 아주아주 간편한 조립으로 예상됩니다.
설명에 Hassle-free라고 나와있는 대목이 있는데 Photoelectric sensor를 어떻게 사용하길래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XYZ Printing사의 Da vinci super라는 장비는 베드 레벨링을 진행하면 베드를 측정하고 베드 하단의 모터가 자동으로 베드 레벨링 너트를 돌려주어 자동으로 레벨링을 진행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와 비슷한 기능일지 궁금하네요.
바람의 방향을 보면 후면에서 공기를 빨아들여 히트싱크와 노즐쿨링 덕트까지 한꺼번에 커버하는 것 같습니다.
히전 시리즈와 달리 히트싱크의 모양이 개선되어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히트싱크 개선점은 좋아보이지만 블로워팬을 사용한 노즐쿨링 덕트 설치를 안하는 것에대해선 조금 좋지 않은 하드웨어 구성이지않나 생각합니다. 하나의 팬으로 히드싱크 쿨다운과 쿨링덕트를 한꺼번에 커버하기에는 쿨링팬의 풍량이 미흡하지 않나 싶네요.
렌더링 된 이미지여서 자세히 파악할 순 없지만 필라멘트 투입구가 다른 소재로 되어있는 것으로보아 이전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인 필라멘트로인한 익스트루더(플라스틱) 갈림문제를 인식하여 금속으로 필라멘트 투입구를 제작해놓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이러한 개선점은 실제 유저가 사용하며 발생하는 트러블을 확실히 인지하고 개선하였다는 것을 어필함으로 Creality사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해주네요.
듀얼 Z축 구성과 타이밍벨트 사용으로 Z축을 동기화시킨것 같습니다.
싱기버스의 출력물 중에서도 Ender3를 듀얼Z축으로 만드는데 타이밍벨트를 이용하여 동기화 시키는 방법을 제시하는 게시물이 있으며 위에서도 언급한 XYZ Printing사의 제품 군 중 몇몇 제품이 이와같은 하드웨어를 채택하여 하나의 모터사용으로 듀얼Z축 구성을 맛보는 하드웨어를 구성하고있습니다.
아주 칭찬할만한 부분입니다.
벨트 텐셔너 및 툴박스 등 유저들이 직접 업그레이드 파츠로써 싱기버스에 게시한 개선 출력물인데 그것을 확실하게 받아들여 다음버전에 적용시킨 점은 시장의 요구를 파악하고 정확히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게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자체개발 사일런트 마더보드라고 언급하였는데 TMC드라이버가 아닌 독자개발인것 같습니다.`
이부분도 기대해볼만한 부분이며 개인적으로 제일 궁금한건 베드 레벨링이 제일 궁금하네요.
CR-6 MAX입니다.
스트리밍중 언급한게 이것으로 충분하지않냐? 라는 설명하는 사람의 말이있었고 유저들을 위해 커스터마이즈를 가지고있다라고 언급을 합니다. 그렇기에 위의 그림처럼 커스터마이즈프린터 (?)라고 이미지를 넣어놓은 것 같은데 이부분은 궁금증을 더하는 부분이네요. 어떠한 이벤트를 준비해놓았을지 기대됩니다.
엔더3에서 수많은 개선 부품들을 수용할 수 있는 선에서 수용한 V2버전입니다.
베드가 카본 글라스베드로 바뀌었네요. 그리고 베드 히팅 시스템또한 바꾸었나봅니다.
베드 히팅 온도가 들쭉날쭉하면 베드가 미세하게 움직이기때문에 출력물에 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
이부분을 고려하여 개선시킨듯 합니다.
자제개발 마더보드를 사용하는 듯 싶습니다.
기존 유저들이 많이 언급하고 업그레이드한 부분입니다. 이걸 정식적으로 업데이트했네요.
기본적인 기능들이 나열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엔더3보다는 많이 개선된 기능들인것같네요.
마지막으로 CR-5입니다.
상단을 제외한 반 챔버형입니다. 또 풀메탈바디로 튼튼해보이는 외관이고 게이츠벨트의 사용으로 정확하고 롱타임의 내구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린팅사이즈는 어떻게보면 어중간하다고 할 수 있는 300*225*380mm사이즈입니다.
카본 글라스베드의 우수 장점을 나열한 것 같습니다.
평탄도가 좋고 안착도 및 휨이적고 반복사용에 용이하다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것은 없어보입니다. 물론 실제로 나와서 보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C8uLtQEpBUo&t=6848s
오늘은 Creality사의 6주년 개발라인업을 살펴보았습니다.
아직 개발단계인것들이 있어서 확정적인 내용들은 아니겠지만 기대되는 내용이 몇가지있어 Creality의 신제품 출시가 기다려지게 하네요.
그럼 오늘은 이만 포스팅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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