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evin입니다.
오늘은 Allmaker(http://allmaker.kr/index.html)에서 사전테스터 자격으로 제공해주신 AM Silk-PLA 필라멘트에대해 리뷰해보려합니다.
색상은 라임 색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실크 필라멘트는 이전에도 몇번 접해볼 기회가 있어 사용을해봤지만 잠깐 사용해본 것이 다이기에 이렇게 온전한 1kg을 받아서 사용해보는 것은 처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수령하였을 때 외관은 ALLMAKER 로고가 박혀있는 필라멘트 박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측면에는 Silk filament1.75mm 및 Lime 1kg/roll이라고 적혀있는 스티커가 붙여있고 박스의 네모난 구멍으로
실크필라멘트의 영롱한 빛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개봉하면 진공포장된 스풀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풀의 스티커 내용을 살펴보자면 각종 인증마크와 제일 중요한 프린트온도 및 생산날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측면을 보면 필라멘트가 얼마나 소진되었는지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멍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필라멘트를 사용하다보면 저러한 구멍이 없는 스풀의 경우 필라멘트가 얼마나 남았는지 예측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 스풀은 이러한 불편에대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스풀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만!!!
필라멘트의 포장백이 지퍼백이 아니란 점에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실크라는 접두사가 붙은 필라멘트지만 그래도 PLA이기에 습기에 약하기에 추후 보관에 용이하도록 지퍼백에 담아주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었습니다.
보이십니까?!
영롱한 실크의 빛깔이..
마치... 수제 캔디의 광택과도 같은 색상이 느껴집니다.
제 경우엔 필라멘트 꼬임 현상을 거의 겪어보지 못하였지만 혹시나하여 필라멘트 최초 개봉시, 출력 준비 시 필라멘트를 1M정도 풀었다가 다시 감아보곤 합니다.
이 역시 문제가 없었습니다 ^^
필라멘트를 로드시켰을때도 문제없이 쭉쭉! 나왔습니다.
습기도 안먹게 잘 진공포장이 되어있어서인지 압출과 동시에 기포터지는 소리도 일절 없었구요.
다만, 제 경험상 낮은 온도에서 압출 시 광택이 있는 필라멘트는 광이 죽은 경험이 있기에 혹시나하여 190도와 210도 나누어 압출을해보았지만 역시는... 역시.
맨 오른쪽 사진이 210도 압출 사진인데 중간 사진(190도 압출)에비해 확실히 실크 광택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력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제 베드는 에너제틱사의 PEI 파우더 코팅 베드를 사용하고있는데 베드온도 60도에 훌륭하게 안착되고 들뜸조차 찾아볼 수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 보이십니까?!!!!
한줄기의 실크 빛깔이!!!!
영롱한 색상의 출력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축 및 안착 상태도 너무나도 양호했구 압출불량같은 현상은 1도 없었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출력해봐야 단점도 들어나겠지만 현재까지는 단점이 1도 없어보이는
ALLMAKER의 Silk Filament였습니다.
사용된 기종 : Ender - 3 (SKR Mini V1.2 보드)
노즐 온도 : 210
베드 온도 : 60
레이어 : 0.2
쿨링 : 100%
속도 : 30mm/s (초기10m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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