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bal(약초) Filament - 지어먹기 까다로운 한약_2

안녕하세요

Kevin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약초 필라멘트에대한 리뷰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드시 상온에 아무런 조치없이 방치 후 습기에대해

얼마나 부러짐 현상 변화이외에도 실 출력 조건에대해 이번 포스팅에서 파악해보겠습니다.

 

"에스엠베스트"에서 제공해주신 "Herbal(약초) Filament"에대해 2차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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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0.4mm 노즐로 출력을 시도하다가 실패한 경험으로... 바로 교체를 진행하였습니다.

0.6mm 노즐!!

 

 

은... 잘나오는 듯 싶었지만 또 막힘.. ^^

 

다시 한번 필라멘트를 살펴보았습니다.

역시나 생각보다 입자가 더 굵은 녀석들이 함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첫 안내 사항 중 "노즐은 0.6mm 이상 사용해주셔야 출력이 잘 됩니다." 이라는 안내가 있었는데

0.6mm이 아니라 0.8mm는 사용해야 안전하게 출력이 되지 싶습니다.

 

바로 0.8mm 노즐로 교체하여 출력을 다시 진행하였습니다.

1차 출력

2차 출력

 

아무래도 아무런 조치없이 상온에 방치하였더니 초기출력보다 습기로인한 거미줄이 생긴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0.8mm 노즐로 교체해서인지 너무나도 잘 출력이되었네요 ^^

 

냄새는 첫 포스팅에서 언급하였던 은은한 한약냄새로, 너무 기분좋은 출력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주일이 지난 필라멘트를 순간적인 힘으로 부러뜨리려 했는데

일반PLA와는 다르게 찐득(?)한 느낌으로 순간적인 힘을가해도 부러지지않고 찐득하게 갈라지는 느낌이였습니다.

 

상당히 독득한 느낌이였네요 ^^

 

아마 한약재가 무엇이들어갔냐에따라서도 물성치가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뇌피셜)

제가 수령한 약초필라멘트가 어떤 한약제가 첨가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테스터분들의 후기도 좋은 것을보니

다른 필라멘트도 궁금해지는 테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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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된 기종 : Ender - 3 (SKR Mini V1.2 보드)

노즐 직경 : 0.8mm

노즐 온도 : 190

베드 온도 : 50

레이어 : 0.2

쿨링 : 100%

속도 : 30mm/s (초기10m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