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cubic Wash&Cure2 Unboxing_애니큐빅 워시앤큐어2 언박싱

안녕하세요.

Kevin입니다.

 

최근 애니큐빅사에 Wash&Cure2제품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로 약 배송비포함 110달러정도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보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Phrozen사의 Sonic Mini 4k 제품을 구매하고 당장 IPA도 없거니와 세척 프로세스 진행에도 막막하여 언박싱도 안하고 있었는데 좋은 가격으로 Wash&Cure2제품을 구매하였으니 이번 포스팅과 더불어 슬슬 여러 샘플로 받은 레진들과함께 출력 테스트를 진행해봐야되겠습니다.

 

자, 그럼 언박싱 과정 같이 살펴보도록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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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의 크기는 Sonic Mini 4k 박스의 크기와 동일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비슷합니다.

무게도 그리 무겁지 않은 수준이구요.

상단 박스를 여니 동그란 플라스틱이 보이네요.

알고보니 220V 어댑터 꼭다리(?)였네요.

 

전원코드 어댑터의 경우, 나라별로 사용되는 규격이 다르게때문에 나라별로 저러한 꼭다리를 따로 동봉시켜 보내주는 듯 합니다.

생각보다 깔끔하면서도 충전재를 신경써서 잘 배치하여 패키지 구성을 한 것 같습니다.

물론, 그만큼 꺼낼때 이것저것 딸려오면서 꺼내기가 번거로웠지만요 ^^

상단 커버에 붙어있는 스티커가 두개가 있는데 그중 하나를 보면 주의사항이라고 적혀있습니다.

ATTENTION : This sticker is for top cover detection, DO NOT REMOVE!

라고 적혀있는데 이 스티커가 단순스티커처럼 보이는데 이 스티커를 감지하는 무언가가 있나보네요.

 

어쨋든 제거하지 않는걸로!

악세서리는 세척통과 자그맣한 박스에 나뉘어 들어가있습니다.

보증서 및 QC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인증서와 함께 추후 자가 부품교체를 위한 스페어 부품으로 볼베어링, 출력물 판 등 여러가지 악세서리가 있습니다.

AC어댑터는 220V 꼭다리와함께 간단하게 눌러 돌려 체결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필름이 붙어져있는 반사판이 있습니다.

이 판은 상시 하단에 놔두고 써도될 것 같습니다만... 흠집이나 추후 레진 경화시 이물질같은 것들이 묻게되면 반사효율이 점점 떨어지기에 세척시에는 반사판을 빼놓고 경화시에만 자리에 맞추어 놓아사용하는 것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본 반사판은 양면으로 필름지가 붙어있어 혹여라도 한쪽에 이물질이 묻은 경후 반대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놓은 것 같네요.

상당히 깔끔한 외관이고 흠집이나 눈에 띄는 흠집은 보이지 않습니다.

패널또한 아주 간단한 조작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언급하였던 반사판과 턴테이블을 배치한 모습과 세척통을 설치한 모습입니다.

 

 

조금 아쉬운점이라면 전원스위치가 후면이 아닌 측면에 위치해있었으면 좋지않았을까 합니다.

UV LED도 문제가 없이 잘 작동합니다.

 

 

 

 

 

 

오늘은 Anycubic사의 Wash&Cure2를 언박싱해봤습니다.

일단 실제 출력물을 후경화시켜보진 않았지만 조작감이나 편의성면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 전 직장 또한 3D프린터 제조 회사여서 제조하여 취급하던 경화기가 있었는데

단순 경화기능만 있었기에 세척에 있어서 불편함이 상당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세척과 경화를 한 기계에서 전부 해결할 수 있는 매커니즘으로 만든 후경화기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소비자들로 하여금 레진프린터에대한 접근성이 조금 더 나아졌다고 생각이드네요.

 

앞으로도 이러한 편의성 좋은 기계들이 착한가격으로 많이 나왔으면하는 바람입니다.

 

 

혹시 구매하실분들을 위해 링크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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