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rozen Sonic Mini 4K Unboxing_프로즌 소닉 미니 4K 언박싱

안녕하세요.

Kevin 입니다.

 

오늘은 미루고 미루어왔던 Phrozen사의 Sonic mini 4k 모델의 언박싱에대해 포스팅하려합니다.

Phrozen사는 예전부터 MSLA(LCD)프린터 시장에서 평이 좋았던 회사였습니다.

물론 특정 모델 이후부터는 그 명성이 점점 제살깎아먹기로 줄어들긴했지만요.

 

아무튼 최근 Monochrome 패널이 적용되면서 MSLA시장에 트랜드로 자리잡게되어 여러 프린터들이 우후죽순으로 나오고있습니다.

그 아수라장에서 모노크롬 패널에대한 해상도 이슈가 발생하였고 그에대해 자체적으로 해결(?)을 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제품 홍보를 할때 고해상도와 True 4K라 당당하게 선전을하였던

Sonic Mini 4K !!

그 제품을 이제 언박싱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먼저, 박스입니다.

아주 심플하게 똭똭똭!!!! 이미지와 로고, 프린터명까지 프린팅되어있구 프린터 크기가 작은만큼 박스도 크지않습니다.

상자를 열면 바로 나오는 것!!

Phrozen사의 로고가 프린팅되어있는 악세서리 상자입니다.

그리고 하단으로 완충제와함꼐 프린터가 자리잡아있습니다.

포장을 생각보다(?) 잘 해놔서 파손걱정은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

다음으로 악세서리입니다.

악세서리는 FDM프린터에비해 조금 많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크래퍼부터 여러가지 레진처리용 도구들...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생각된것이

사포가 들어있습니다.

아마 사포는 빌드플랫폼이 너무 매끄러울 경우 출력물의 안착에있어 거친면에 안착되는 것보다 안착력이 떨어지기에 소비자로하여금 직접 빌트플랫폼의 표면을 거칠게 처리할 수 있도록한 조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의 LM가이드와 리드스크류로 이루어져있는 단촐한 Z축 구성입니다.

빌드사이드가 작은만큼 단촐하게 구성한듯 싶습니다.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입니다.

금속 레진탱크!!!

이전 직장에서 SLA프린터를 사용하였었는데 레진탱크가 아크릴로 이루어져있어

간혹 취급을 잘못할 경우 균열이 발생하여 레진이 누수되는 경우가 간혹있었습니다.

 

그러한 경험들이 누적되다보니 금속 레진탱크가아니면 기피하게되는 경향이생기더라구요 ^^

하단 필름가이드(?) 부분에는 육각렌지를 삽입할 수 있는 나사로 고정되어있습니다.

 

타 프린터들과 동일하게 테이프로 LCD판이 고정되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USB포트는 측면에있는것이 마음에들었지만... 제 글 중 장비에대해 다룬글들을 보면 후면 전원은 사용성에 좋지못하여 부정적으로 평가하고있습니다.

이 생각은 아직도 변함이없고 Sonic mini 4k프린터 또한 이부분에서 불편하게 생각되네요.

바닥면에는 고무패드를 직접 붙여 진동방지(?)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인터페이스는 여타 다른 레진프린터처럼 단순하게 되어있습니다.

차이점이라고하면 아이콘들과 글씨가 커서 시원시원하고 알아보기가 참 편한게 장점인듯 싶습니다.

당연하게 LCD 및 LED 테스트 진행하였습니다.

테스트 영상.

 

출력시에는 사전에 출력할 모델의 3D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 참 편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설마! 이런 편의성이 탑재되어있는데 출력을 잘못 걸 일이 생기진 않겠죠? ㅎㅎ

 

Z축의 상하운동에대해 테스트해봤습니다.

아쉬운점이 이미 Z축이 리미트점까지 내려왔는데 센서가 인식하지 못하고 계속 내려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게 리미트센서 오류인 줄 알았는데 아래 플랫폼 캘리브레이션 시 Z축 이송을보면 리미트센서 인식이 잘 되는 것으로보아 아마 설정부분에서 Z축 이송 시에 Z축 리미트센서는 작동안하도록 설정을 해놓은 것 같습니다.

 

참 아쉬운부분이네요.

 

오늘은 Phrozen사의 Sonic Mini 4K를 언박싱해보았습니다.

수 많은 모노크롬 MSLA프린터가 난무하는 현재, True 4K라는 타이틀을 들고나온

 

Sonic Mini 4K !!

 

앞으로 출력에있어 얼마나 세세한 출력물 디테일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